카발리 아일랜즈와 마타우리 베이 사이는 환상적인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의 명소가 있다.
아름다운 마타우리 베이는 서핑을 하기에 좋은 바다로, 해수욕이나 스노클링을 하기에 좋다. 언덕에 오르면 멀리 있는 크고작은 섬들이 탁 트인 전망에 펼쳐지는게 그림같다. 마타우리 베이에서 유명한 걸로는 약 700년전 뉴질랜드로 이주해온 마오리 부족이 타고 온 카누 마타아투아2호가 있다. 카발리 아일랜즈는 마타우리 베이 앞바다에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섬은 모투카와누이 아일랜드로, 자연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는 곳. 섬에는 산책로가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바다카약을 타거나 보트 투어를 하기 좋다. 카발리 아일랜즈와 마타우리 베이 사이에는 1987년에 가라앉은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있는데, 그 배 주변이 산호와 말미잘로 덮힌 복합 생태계가 되면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 됐다. 유리처럼 맑은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