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한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와 드넓은 캔터베리 지역은 쇼핑이나 모험, 역사 등 주제별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약 1천만 년 전 뱅크스 반도는 화산 활동이 활발한 섬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두 주요 분화구가 지금의 아카로아와 리틀턴 항만을 이루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에서 알파인 퍼시픽 트라이앵글 투어링 루트(Alpine Pacific Triangle Touring Route)가 시작된다. 맛있는 음식, 온천, 온갖 종류의 야외 액티비티가 기다리는 여행 루트이다.
흔히 보기 어려운 여러 종류의 해양 포유류들이 카이코우라 해역을 찾아오고 있다. 그중에는 향유고래와 뉴질랜드물개, 돌고래, 펭귄도 포함된다.
경이로운 청록색 호수들로부터 우뚝 선 뉴질랜드 최고봉(아오라키 마운트쿡)까지 매켄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은 기본이다.
자연과 역사,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캔터베리 남부 지방을 자가운전으로 여행한다.
서던알프스 봉우리들과 크라이스트처치 시 사이 광활한 지역에 야성적인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