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한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와 드넓은 캔터베리 지역은 쇼핑이나 모험, 역사 등 주제별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열리는 리틀턴 파머스 마켓에서 아주 맛있는 홈메이드 음식 즐기기.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리틀턴 마켓,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열리는 리틀턴 파머스 마켓에서 아주 맛있는 홈메이드 음식 즐기기.

끊임없이 변화하는 크라이스트처치 도심 여행

  • 재건 중인 크라이스트처치의 새롭고 변화무쌍한 도시 환경(팝업 시티, Pop Up City)에서 밤 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개성 넘치는 바(영어 사이트) 
  • 남극 폭풍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남극센터
  • 캔터베리 지방에서 생산된 신선한 산물을 선보이는 파머스 마켓(농산물 직거래 시장, 영어 사이트)
  • 해글리파크(Hagley Park, 영어 사이트)와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Christchurch Botanic Gardens, 영어 사이트) 산책
  •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가이드 자전거 투어(영어 사이트)
  • 남극 발견관(Hall of Antarctic Discovery)이 있는 캔터베리 박물관(Canterbury Museum) 방문
  • 28기의 클래식 항공기를 비롯해 수천 점의 전시물, 아트워크와 함께 유명한 비행사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공군박물관(Air Force Museum)
  • 실제의 군용 기갑차량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탱크스 포 에브리싱(Tanks for Everything). 탱크를 몰고(직접 운전할 수 있다), 타보고, 가이드 투어와 단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남자들을 위한 놀이터!
  • 해슬 프리 디스커버 크라이스트처치(Hassle Free Discover Christchurch, 영어 사이트) 사의 1960년대 런던을 달리던 지붕 없는 이층 버스(더블데커)를 이용한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관광(겨울에는 난방을 위해 지붕을 덮는다.)
plane 항공편
걷거나 자전거로 크라이스트처치 포트힐스 오르기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포트힐스,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걷거나 자전거로 크라이스트처치 포트힐스 오르기

도심 외곽의 자연 여행지

  • 자동차, 하이킹, 자전거로 갈 수 있는 포트힐스(Port Hills).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와 캔터베리 평원, 뱅크스 반도와 리틀턴 항만까지 시원한 전망이 펼쳐져 있다. 출발 전에 트랙 개방 여부와 피해갈 곳 등을 알려주는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 웹사이트(영어 사이트)를 확인하자.
  • 키위 새 번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윌로뱅크 야생동물 보호구(Willowbank Wildlife Reserve)에서 뉴질랜드 토종 조류 생태 관찰
  • 동물의 왕국이 펼쳐진 넓고 평화로운 오라나 야생동물 공원(Orana Wildlife Park)
  • 와이마카리리 강(Waimakariri) 제트보트 모험.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픽업을 제공한다. 
아카로아의 보트 창고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아카로아,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아카로아의 보트 창고

뱅크스 반도 당일 또는 일박 여행

약 1천만 년 전 뱅크스 반도는 화산 활동이 활발한 섬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두 주요 분화구가 지금의 아카로아와 리틀턴 항만을 이루고 있다.

  • 프랑스 식민지 풍의 아카로아(Akaroa) 마을 - 예술 공예인들이 많이 사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음식 문화가 잘 발달해 있다. 연어, 바닷가재, 쇠고기, 캔터베리산 양고기와 사슴고기 등 신선한 현지 식자재를 사용한다.
  •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희귀한 헥터돌고래를 찾아 나서는 야생동물 크루즈가 아카로아 항에서 출발한다.
  • 심미안이 제각각이듯 예술도 보는 사람의 눈에 달린 것. 일명 거인의 집(Giant’s House)이라 불리는 린턴(Linton)을 방문하여 직접 판단해보자. 도발적이고 색다르고 재미있다!
  • 유서 깊은 항구 마을 리틀턴(Lyttelton)은 지난 2011년의 지진 피해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활기를 띠고, 토요일마다 파머스 마켓이 열리고 있다. 
  • 독특한 초콜릿과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쉬 초콜랫(She Chocolat, 영어 사이트)이 가까운 거버너스베이(Governors Bay)에 있다.
핸머스프링스의 온천 즐기기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핸머스프링스,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핸머스프링스의 온천 즐기기

와이파라 와인 계곡과 핸머스프링스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에서 알파인 퍼시픽 트라이앵글 투어링 루트(Alpine Pacific Triangle Touring Route)가 시작된다. 맛있는 음식, 온천, 온갖 종류의 야외 액티비티가 기다리는 여행 루트이다.

  • 와이파라 계곡(Waipara Valley)은 상에 빛나는 와이너리들이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와인 지대에서 와인과 미식을 맛보자. 현지 토산품으로 헤이즐넛과 올리브유, 라벤더 제품 등이 있다.
  • 와이파라에서 와이카리(Waikari)까지 가는 유서 깊은 웨카 패스(Weka Pass) 기차 여행
  • 여러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가는 와이파라 와이너리 투어도 있다.
  • 마오리 암각화, 유서 깊은 호텔, 흙으로 지은 집 등 역사 유적 탐방
  • 온천과 물 미끄럼틀이 있는 핸머스프링스 지열 보호구(Hanmer Springs Thermal Reserve)
  •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핸머스프링스 스파(Hanmer Springs Spa)
  • 핸머스프링스의 울창한 숲에 마련된 하이킹과 산악자전거 트레일
  • 스릴시커스 어드벤처스(Thrillseekers Adventures)와 함께하는 와이아우 강(Waiau River) 제트보트와 래프팅
  • 라이포드 산(Mount Lyford)과 핸머스프링스 스키장(영어 사이트)
  • 아름다운 고어베이(Gore Bay) 탐방
  • 깨끗한 호수와 강에서 즐기는 송어와 연어 낚시
카이코우라 고래 관광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카이코우라,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카이코우라 고래 관광

카이코우라 고래 관광

흔히 보기 어려운 여러 종류의 해양 포유류들이 카이코우라 해역을 찾아오고 있다. 그중에는 향유고래와 뉴질랜드물개, 돌고래, 펭귄도 포함된다.

  • 나 관광 비행으로 나서는 고래 관광이 연중 내내 운영되고 있다.
  • 돌핀 인카운터(Dolphin Encounter)와 함께 만나는 돌고래들
  • 아름다운 카이코우라 반도의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재롱둥이 뉴질랜드물개와 수영하기
  • 앨버트로스(일명 몰리모크), 바다제비 등 다양한 바닷새들을 보러 가는 조류 관찰 투어
  • 물개 서식지, 석회암 지형, 해양 조류 서식지를 볼 수 있는 왕복 3시간의 카이코우라 반도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 하이킹
  • 식민지 시대에 고래잡이 선원들이 살았던 파이피 하우스(Fyffe House)
  • 마오리 투어스 카이코우라(Maori Tours Kaikoura)가 제공하는 정통 마오리 문화와 역사, 전통과 환대 체험
  • 카이코우라 해안가의 레스토랑들이나 해변에 서 있는 여러 바비큐 판매대에서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
선한 목자의 교회와 밤하늘의 별, 테카포 호반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테카포 호수,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선한 목자의 교회와 밤하늘의 별, 테카포 호반

매켄지 고산 지방 여행

경이로운 청록색 호수들로부터 우뚝 선 뉴질랜드 최고봉(아오라키 마운트쿡)까지 매켄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은 기본이다. 

  • 우편엽서처럼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선한 목자의 교회(Church of the Good Shepherd)가 테카포 호반에 서 있다. 교회의 제단 창문이 웅장한 서던알프스의 멋진 프레임이 되어준다.
  • 테카포나 글렌태너 목장(Glentanner Station)에서 출발하는 관광 비행으로 서던알프스와 웨스트코스트 빙하들, 그리고 무엇보다 아오라키 마운트쿡까지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 스키를 장착한 설상 비행기로 태즈먼 빙하에 착륙하거나 헬리스키를 이용하여 평화롭고 조용한 고산 청정 지역을 경험한다.
  •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여름철을 포함해 사계절 튜빙을 제공하는 테카포 스프링스(Tekapo Springs)에서 튜브 타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호수 너머로 보이는 전망을 즐기자.
  • 글레이셔 익스플로러스(Glacier Explorers)와 함께 태즈먼 빙하 말단 호수 탐사에 나서 빙하 가까이 가볼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유일한 투어이다.
  • 등반을 해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산악 가이드와 함께 나서보자.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기 전 에드먼드 힐러리(Sir Edmund Hillary)가 이곳 봉우리들에서 기량을 닦았다고 한다.
  • 테카포와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 사이 중간쯤에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 양식장(Mt Cook Alpine Salmon Farm, 영어 사이트)이 있다. 이곳의 연어 양식법에 대해 알아보고 최고 등급의 초밥용(Saikou Suchi) 연어를 맛보자.
  • 최근 세계 최대 면적의 국제 밤하늘 보호구로 지정된 매켄지 베이슨(Mackenzie Basin)에서의 천문 관측을 빼놓을 수 없다.
  •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에 있는 여러 하이킹 트랙 중 하나를 밟는다. 봄과 여름에는 미나리아재비과 초본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마운트쿡 릴리를 찾아보자.

캔터베리 남부 지방의 역사와 모험

자연과 역사,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캔터베리 남부 지방을 자가운전으로 여행한다.

  • 뉴질랜드 최대의 마오리 암각화 유적. 오피히 강(Opihi River)과 오푸하 강(Opuha River) 합류 지점 근방의 레인클리프(Raincliff)를 찾아보자.
  • 티마루에는 빅토리아와 에드워드 시대 건축물이 잘 보존돼 있다.
  • 5급 급류가 흐르는 랑기타타 강(Rangitata River)에서 스릴 넘치는 래프팅
  • 세계에서 유일한 포드(Ford)사의 ‘모델 T’ 객차가 있는 플레전트포인트 레일웨이(Pleasant Point Railway, 영어 사이트). 이곳에서 증기기관차를 타보자.
  • 오피히(Opihi)를 찾아가서 훌륭한 현지 와인을 시음하자. 포도원 카페(영어 사이트)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 ‘반지의 제왕' 삼부작에서 로한(Rohan) 인들의 성채 에도라스(Edoras)의 촬영지로 간다.
  • 하이킹과 산악자전거 트랙을 겸한 와이마테 워크웨이(Waimate Walkway)에서 1854년에 세워진 초가집 ‘커디'(The Cuddy)를 방문한다.
Tranz Alpine rail journey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L357_WEB_LOW_RES,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Tranz Alpine rail journey

강과 바위의 고장 캔터베리 중부와 셀윈 지방

서던알프스 봉우리들과 크라이스트처치 시 사이 광활한 지역에 야성적인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 세계 6대 경관 열차 여행의 하나로 꼽히는 트랜즈알파인 익스프레스(TranzAlpine Express)를 타고 아서스패스(Arthur's Pass)로 가자.
  • 뉴질랜드 최고의 강 낚시터로 향한다. 현지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현지인들에게 어디로 가면 되는지 물어보자. 연어 낚시터로 알려진 라카이아 강(Rakaia River) 낚시는 2월과 3월에 호황을 맞는다.
  • 고산 지대 생태여행을 하며 이곳 특유의 희귀한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지형과 역사, 자연보호 노력 등에 관해 알아본다.
  • 테라스 다운즈(Terrace Downs)에서 아름다운 서던알프스와 유유히 흐르는 라카이아 강을 배경으로 골프 라운딩을 즐긴다.
  • 아서스패스 인근의 하이킹 트레일을 밟으며 폭포들을 보고 고산 식생을 관찰한다.
  • 오스트랄라시아를 통틀어 스키 시즌이 가장 긴 마운트헛(Mt Hutt) 스키장이 있다.
  • 열기구를 타고 위의 모든 곳으로 가보자. 아오라키 벌룬 사파리스(Aoraki Balloon Safaris)와 함께 캔터베리 평원 상공을 비행하며 서던알프스와 태평양을 한눈에 조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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