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서식지에서 해양 동물들을 만난다. 매일 출항하는 오클랜드 돌핀 익스플로러(Auckland's Dolphin Explorer) 사의 해양 포유동물 생태 사파리가 오클랜드의 아름다운 하우라키 만 해양 공원에서 참돌고래와 큰돌고래, 브라이드고래, 범고래들을 찾아 나선다.
아메리카컵 출전 요트로 항해의 스릴을 맛보자. 원하는 만큼 항해에 참여할 수 있다.
페리를 타고 데번포트로 가서 카페 점심을 즐기고, 세계 제2차대전 당시 사용된 터널과 대포를 설치했던 포좌 등이 있는 노스헤드(North Head)에 올라보자.
하우라키 만의 섬들을 탐방한다
오클랜드 도심 앞에 펼쳐진 하우라키 만에 아름다운 여러 섬이 산재해 있다. 아래는 이곳에서의 필수 액티비티들이다.
하우라키 만 내해 중심부에 자리한 검은 용암으로 덮인 화산섬 랑이토토의 정상까지 걸어 올라간다. 카약을 대여해 투어로 저녁 시간에 섬 주위를 돌아본다.
켈리 탈튼스 남극 체험관과 언더워터 월드(Kelly Tarlton's Antarctic Encounter & Underwater World)에서 상어와 펭귄을 가까이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다.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환영무와 포이 댄스, 스틱 게임, 검무, 하카 등이 포함된 마오리 민속 공연이 매일 열리고 있다.
언제 가봐도 재미있는 오클랜드 동물원에는 117종, 7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줌(Zoom, 비하인드 더 신) 투어를 포함해, 일 년 내내 볼거리와 할 거리가 넘친다. 매일 동물원 사육사들이 흥미로운 동물들을 소개하고 가까이에서 이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누카우 시에 있는 레인보우스 엔드 어드벤처 파크(Rainbows End Adventure Park)에서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다. 급강하 하는 피어 폴(Fear Fall), 나선형 롤러코스터, 후룸라이드(Log Flume)를 타보자.
쉽월드(SheepWorld)의 목장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본다.
걷자
데번포트에서 마운트빅토리아(Mount Victoria)나 노스헤드 정상에 올라 360도로 펼쳐진 전망을 감상한다. 데번포트로의 왕복 페리가 30분 간격으로 출항하고 있다.
피크닉 준비를 하고 휴화산 봉우리인 마운트이든(Mount Eden), 마운트홉슨(Mount Hobson), 마운트세인트존(Mount St. John) 등에 오른다.
오클랜드의 동 서해안을 잇는 코스트투코스트 워크웨이(Coast to Coast Walkway)를 따라 걸어가면서 이 도시의 주요 지형지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여행자 안내 센터에서 이 워크웨이에 관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