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AKL)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여객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국내외 여러 도시와 연결된다.
뉴질랜드로 오는 모든 주요 항공편은 오클랜드 공항(opens in new window)에 도착한다. 또한 에어 뉴질랜드(opens in new window)와 제트스타(opens in new window) 등의 국내선이 오클랜드와 뉴질랜드의 각 지역을 연결한다.
오클랜드 공항은 오클랜드 시내에서 남쪽으로 2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스카이버스나 택시 등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을 오가는 무료 버스(opens in new window)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매 15분마다 운행된다.
또한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 사이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표지판을 따라가면 약 1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1인당 약 $35이다.
셔틀버스(opens in new window)는 시내까지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일행이 2인 이상일 경우 추가 1인당 약 $8의 할인이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다른 승객들과 합승을 하게 된다.
셔틀버스의 이동 시간은 교통 상황과 다른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횟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요금은 약 $75-$90이며, 약 30분이 소요된다.
택시와 셔틀버스 승차장은 국제선 터미널의 경우 입국장(8번 출구) 외부에, 국내선 터미널의 경우 제트스타 카운터 외부에 위치해 있다.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공항과 시내 사이의 교통 정체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공항까지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 출발하는 택시(opens in new window)는 허가제로 운영되며 서비스의 품질을 보증한다.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에는 승차 공유 차량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우버(Uber), 올라(Ola), 주미(Zoomy) 등 승차 공유 차량의 승하차가 가능하다.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에는 주요 렌터카 업체(opens in new window)가 입점해 있다. 렌터카 이용 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뉴질랜드에서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확인해 보자.
오클랜드 공항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기타 서비스로는 다양한 면세점과 기념품점, 100여 개의 상점, 약국, 카페, 식당, 바, 패스트푸드점, 은행, 환전소, 현금입출금기, 인터넷, 전화, 초교파 예배당, 휠체어 접근로, 기저귀 교환 및 유아휴게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