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대 유고슬라비아 이민자에 의해 형성된 다가빌은 재미있는 역사를 지닌 리버타운.
원래는 목재마을이었던 다가빌은 카우리 벌목과 고무 채취가 한창인 시절에 발견되어 개발된 곳으로, 주요 사업은 낙농업이다. 뉴질랜드 쿠마라 (고구마)의 2/3가 이 곳에서 생산된다. 많은 19세기 스타일의 건물이 있어 운치있으며, 카페와 아트샵 및 재미있는 작은 가게들이 많다. 다가빌 박물관에는 마오리 예술과 난파선의 보물 및 고무채취에 관한 재미있는 전시물이 있고, 카우리 산업에 대한 테마 박물관이 마타코헤 근처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