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가 여행지로 꼽히는 코로만델은 청정 해변, 신비로운 숲,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오클랜드 바닷가에서 쌍안경으로 볼 수 있는 코로만델은 대도시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매력이 가득한 지역이다. 원시 우림으로 덮인 내륙 산악지대와 400km가 넘는 길이의 눈부신 백사장으로 둘러싸인 코로만델은 전원의 분위기와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리고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다.
하이커의 낙원이라 불리는 이곳 코로만델 반도에서 깨끗한 숲속의 청량함을 만끽해 보자. 이 지역의 금광 유적을 탐방하고, 카랑가하케 협곡(opens in new window)과 코로만델 코스털 워크웨이(opens in new window)를 걷고, 피너클스(opens in new window)를 오르거나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opens in new window)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다. 핫워터비치에서는 썰물 전후 2시간 동안 직접 해변의 모래를 파서 따뜻한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해양보호구의 보석 같은 명소인 아름다운 커시드럴코브에도 꼭 가보자.
맑은 밤에는 어두운 밤하늘에 빛을 거의 비추지 않는 작은 마을 덕분에 하늘을 올려다보며 은하계의 별을 감상하세요. 코로만델 지역 최고의 무료 별 관측 장소를(opens in new window) 둘러보거나 스타게이저(opens in new window)와 함께하는 가이드 별 관측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코로만델에는 수많은 예술가와 공예가가 거주하고 있다. 방문객을 환영하는 이들의 작업실을 방문해서 독특한 예술 작품이나 도자기를 기념품으로 구매해 보자. 또한 코로만델에서는 수많은 현지인과 방문객이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와 콘서트가 열린다.
코로만델에서는 숙박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숙박시설은 경치가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숙소의 가격에 상관없이 전망 좋은 방과 캠프장을 찾을 수 있다. 코로만델은 오클랜드 공항과 로토루아 그리고 호비튼에서 불과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 항공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