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넘치는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문화, 역사 유산 그리고 나이트라이프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당연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올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번 저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장점이기도 하다. 편안한 분위기와 진정한 환대가 크라이스트처치의 매력 중 하나이다.
두 번의 지진으로 도시가 황폐화된 지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 크라이스트처치는 재건되고 재창조되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던 청색 사암으로 지어진 건축 유산 중 일부는 소실되었지만, 현재 그 자리에는 현대 도시 생활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는 더 많은 녹지 공간이 포함되는데, 가장 넓은 지역의 면적은 뉴욕 센트럴 파크의 두 배 규모이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현대 건축물이 역사적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보곤 한다. 하지만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 건축물이 조화롭게 혼합되어 있다. 도시의 문화 생활이 반영된 사실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미래를 내다보는 예술, 레스토랑, 숙박시설 (또는 그저 삶의 태도와 방식)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한마디로 크라이스트처치는 종종 놀라움을 선사하고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잘 들지 않는 도시이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예술적인 모든 것의 중심지이다. 크라이스트처치 미술관 테 푸나 오 와이훼투(opens in new window)(Christchurch Art Gallery Te Puna o Waiwhetū)와 현대미술센터(opens in new window)(Centre of Contemporary Art)를 방문하면 예술, 강연, 영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시의 거리 예술을 만나는 워치 디스 스페이스(opens in new window)(Watch This Space) 투어를 통해 도시를 활기차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또한 아트 센터(opens in new window)(The Arts Centre)를 방문해서 부티크 갤러리, 박물관, 공예품 및 행사를 둘러보자. 더 코트 시어터(opens in new window)(The Court Theatre)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멋진 카페 중 한 곳에서 아침을 시작해보자. 차일드 시스터(opens in new window)(Child Sister), 더블스 카페(opens in new window)(Doubles Café), 웨스트엔드 스토리스(opens in new window)(Westend Stories), 그리즐리 베이크드 굿즈(opens in new window)(Grizzly Baked Goods) 등을 추천한다. 리틀 하이 이터리(opens in new window)(Little High Eatery), (opens in new window)킹 오브 스네이크(opens in new window)(King of Snake), 라스칼(opens in new window)(Rascal), 프란체스카스 이탈리안 키친(opens in new window)(Francesca’s Italian Kitchen)은 점심 및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저녁 식사 후 술 한잔을 하고 싶다면 미스터 브라이트사이드(opens in new window)(Mr. Brightside), 더 처치 펍(opens in new window)(The Church Pub), 핑크 레이디 루프탑(opens in new window)(Pink Lady Rooftop)을 방문해보자. 또한 리버사이드 마켓(opens in new window)(Riverside Market)과 더 테라스(opens in new window)(The Terrace)를 가보지 않고 크라이스트처치를 여행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니트 플레이스(opens in new window)(Neat Places)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관광 명소가 아주 많다. 뱅크스 반도를 구경하고 싶다면 아카로아나 리틀턴을 방문하자. 이 멋진 해안 타운에는 환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을 비롯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또는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해 서던알프스를 지나 웨스트코스트로 이어지는 트랜즈알파인 열차를 타고 내륙을 여행하는 것도 좋다. 고산 지대와 해안을 모두 여행하고 싶다면 알파인 퍼시픽 투어링 루트를 추천한다. 이 관광 도로의 하이라이트는 카이코우라와 후루누이이다. 시티 내에서만 여행할 계획이라면 아트 센터(opens in new window)(The Arts Centre), 헤 푸나 타이모아나 온천(opens in new window)(He Puna Taimoana Hot Pools), 뉴 리젠트 스트리트(opens in new window)(New Regent Street), 더 태너리(opens in new window)(The Tannery), 크라이스트처치 어드벤처 파크(opens in new window)(Christchurch Adventure Park)를 방문해보자.
크라이스트처치는 훌륭한 가족 여행지이다. 특별한 자연 체험을 원한다면 포하투 펭귄스(Pōhatu Penguins)를 방문하거나 블랙캣 크루즈(Black Cat Cruises)가 제공하는 헥터돌고래와의 수영을 추천한다. 크라이스트처치 최고의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크라이스트처치 트램에 탑승하거나,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opens in new window)를 타고 포트 힐스에 올라가자. 국제남극센터(International Antarctic Centre)에서 남극을 체험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