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봉우리와 천연림, 그림 같은 만들에 둘러싸인 퀸스타운의 와카티푸 호수는 보트 크루즈에 완벽한 곳이다.
와카티푸 호수에서 리마커블스 산맥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와카티푸 호수를 크루즈한다. 몇몇 보트 크루즈는 기상 조건에 따라 수영과 피크닉 기회도 제공한다. 진정한 퀸스타운 체험이라 할만한 TSS 언슬로(Earnslaw)호 저녁 크루즈를 예약한다. 이 쾌적한 빈티지 증기선이 커널스 홈스테드(Colonel's Homestead)에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월터피크(Walter Peak)로 데려가 준다. 또는 스피릿 오브 퀸스타운(Spirit of Queenstown)호에 승선해 마운트니컬러스 고산목장(Mt Nicholas High Country Farm)으로 가는 여유롭고 편안한 경관 크루즈를 즐길 수도 있다.퀸스타운과 와카티푸 호수 보트 크루즈는 뉴질랜드의 필수 체험이다.
한편, 퀸스타운에서 자동차로 3시간 30분 거리에 밀포드사운드 보트 크루즈가 있다. 웅장한 피오르와 폭포, 야생동물들로 알려진 밀포드사운드는 인근 지역에 있다면 꼭 가보아야 할 곳이다. 퀸스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까지 당일 왕복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긴 하루를 보내야 한다. 대신 테아나우에서 1박을 하는 것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