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오브플렌티 지역 타우랑가 시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뉴질랜드 '서핑의 도시'(Surf City)로 알려진 해안 휴양지 마운트마웅가누이(Mount Maunganui)가 있다.
현지인들이 더 마운트(the Mount)라 부르는 이곳은 길게 이어지는 레프트핸드 브레이크 파도로 유명하다. 서핑 초보자와 전문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고, 서핑 학교도 여럿이다. 눈앞에 길게 펼쳐진 백사장 끝에는 휴화산인 마우아오(Mauao)가 서 있다. 여름에는 이곳에서 파도를 타면서 활기 있는 해변 분위기를 만끽하고, 서핑에 관해 열정적인 이곳 현지인들과 담소도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