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세일링(라펠링)은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험 액티비티이다. 자일에 의지해서 암벽과 폭포를 타고, 동굴 속으로 내려가는 스릴을 만끽하자!
자일을 타고 속도를 조절하며 하강하는 앱세일링은 자연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레포츠이다. 특히 앱세일링은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몇 번만 레슨을 받으면 전문가처럼 자일을 타고 내려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앱세일링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와이토모 동굴에서 로스트 월드로 가려면 앱세일링으로 100m 아래의 거대한 구멍을 통해 내려가야 한다. 이외에도 에그몬트 국립공원 폭포에서 앱세일링을 하거나, 퀸스타운 힐에서 비아 페라타(암벽에 고정된 굵은 와이어를 이용한 등반)를 즐길 수 있다. 앱세일링 전문 가이드와 강사들이 여러분이 심리적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모험을 마친 후 이루 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